지구가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기를 지구의 날이 슬픈 이유
어릴 적에는 지구의 날을 좋아했답니다. 이 날은 공부 대신 친구들과 지구 그림도 그리고, 큰 돋보기를 이용해 신기한 태양빛 반사 실험도 하는 아주 특별하고 재미있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지구의 날은 즐거움보다 슬픔과 분노가 더 커져버렸습니다.
여전히 곳곳에서 지구를 기억하자고 하하호호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자는 소등행사의 시민참여율이 굉장히 낮았고, 특히 이번 지구의 날에는 성명서가 두장이나 발표되었습니다.
하나는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에 대해 우리 환경단체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내용이었고 또 하나는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다 벌금형을 받았으나 스스로 노역행을 택한 활동가를 지지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즐거운 축제의 모습으로 지구의 날을 기억하고 계신다면, 그 뒤의 눈물 젖은 성명서 내용에도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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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기후글쓰기 워크숍의 온라인 작품집
<기후위기, 감정으로 이야기할 때>가 발간되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산불과 뒤죽박죽인 날씨...
우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기후위기 세상에서
두 달동안 이어진 글쓰기 워크숍은
여성들에게 생태적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작품집을 통해 4050 여성들의 고민과 영감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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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환경정책 실종, 산업정책만 난무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 기후위기·생태위기 대응 역행, 국토를 유린하는 토건개발 등 윤석열 정부의 환경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 -
4월22일 지구의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53년이 지난 지금, 지구 환경오염 문제는 전세계가 풀어야 할 가장 중대한 과제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현실은 이해와 상식을 벗어난 역행,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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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우리는 결코 복종하지 않는다 - 기후활동가 이상현의 기후재판 벌금 불복종 지지 -
지난 2021년 10월, 이상현 활동가는 동료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활동가들과 함께 포스코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기습시위를 펼쳤다.
온실가스 배출량 1위를 기록하는 포스코의 생태학살을 비판하고, 이날 포럼에 참석한 산업부 장관에게
국가온실감축목표 상향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활동가들은 단상을 점거하고 구호를 외쳤지만, 누구도 해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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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말하고 제안하는 월경할 권리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입니다.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WASH United는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금기를 없애기 위해 이 날을 세계 월경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월경할 권리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주세요! 여성환경연대는 안전한 월경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월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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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코페미니즘 임팩트 지원사업 소개
서울에서 해남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에코페미니즘 활동을 하고 있는 10개의 팀을 소개합니다.
10팀 모두가 각자 재미난 주제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에코페미니즘 이슈 중에 나의 원픽도 찾아보세요.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임팩트 지원팀의 SNS도 팔로우하고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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