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earth day 👐 2022년 4월 29일
여성환경연대 뉴스레터입니다💌
지금의 절기는? 입하(立夏)입니다. 봄이 왔다고 기뻐했는데 벌써 반팔을 찾게 됩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는 농작물이 자라기 시작하여 매우 바쁜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도 매우 분주해 보이네요. 낮에 분주함을 뒤로 하고 선선한 밤마실로 여유를 찾아보세요. (우리 농부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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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구의 날
지구의 날이 있던 주간(18-22). 여성환경연대는 매일이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다 같이 각자가 좋아하는 환경 도서를 낭독하고, 또 어느 날은 전기불을 끄고 초를 켜기도 했습니다. 작은 행동 하나가 지구를 위한다고 생각하니, 하루에 10분만 먼저 소등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는 무의미해 보였던 일이 함께 하니 정말 큰 힘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시대에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함께하자' 손을 내밉니다. 기후위기가 왜 일어난 것인지, 기후재난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함께 공부하고 목소리를 모아 정책을 바꿉니다.
하루의 이벤트로는 기후위기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이 지구의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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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첫 번째 액션으로, 지구에게 들려주는 낭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익숙한 공간이지만 전기불을 끄고 초를 켜니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라고요. 고요함 속에 또박또박 읽어내려가는 목소리의 힘은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책들을 낭독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평소 내가 좋아하는 책이 있거나 나의 인생책을 만날 수도 있을지 모르니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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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의 기후위기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4월 22일 지구의 날 오픈하였습니다.
정책집과 소책자 등 유용한 자료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재밌는 워크숍까지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자주 찾아오세요!
('즐겨찾기'하시면 훨씬 쉽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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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한 해 버리는 플라스틱 페트병은 약 49억 개. 가까운 마트에 가셔서 사람들의 카트만 보아도 짐작이 가실 거예요. 투명한 페트병은 옷으로 변신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이미 병입수(생수)를 만드는 과정과 처리과정에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재활용도 쉽지 않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옷은 다시 미세플라스틱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플라스틱 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 Z로웨이스트 세상을 만들 빌런을 모집합니다.
[기간]
🌏 모집기간: 2022년 4월 23일 ~ 5월 6일 오후 5시 마감
🌏 활동기간: 2022년 5월 11일 ~ 5월 18일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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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워크숍으로 좋아은경 작가님과 버려진 철사로 손만들기를 진행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겐 몸과 마음을 스스로 바라보고 돌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소비에 의존하여 사라져 가는 손기술을 되살려 삶의 속도를 조금 느리게 늦춰보고, 지구가 덜 아프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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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서 "화가 난다",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공감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주고 싶습니다. 지난해 겨울에 진행된 '스웨터 편지'를 이어, 이번엔 '화분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12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메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지금 기후위기와 혐오 등으로 마음에 화가 있는 분은 구독신청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기간: 2022년 4월 26일 - 5월 6일
보내는 이: 정은혜, 상현, 비비안, 페달, 수수, 김현숙, 하리타, 윤정숙, 박진아, 김다은, 홍은전, 홍칼리
받는 이: 화나게 하는 세상 때문에 힘들고 지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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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소중한 구독자님의 의견으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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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여성환경연대 kwen@ecofem.or.kr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59 여성미래센터 027227944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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