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9일 목요일
💌 여성환경연대 뉴스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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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좋은 저녁이에요. 오늘이 바로 4년에 한번 씩 찾아온다는 *윤일이라는 걸 알고 계실까요? 그래서 올 해 2024년은 1년이 366일이랍니다! 1년의 소중한 하루를 선물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의미를 부여하고 낭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중요하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중요한 날을 기념하는 것 인데요. 평소 일상에서는 잊고 있던 사실을 다시금 곱씹으며 삶의 방향을 맞춰보아요. 곧 다가오는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성평등과 기후정의를 침묵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크게 외쳐주자고요!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보라색과 초록색 옷 입고 힘차게 걸어요~ 👩🏼🎤🧑🏼🎤 🌹
썸머 🌊
(*윤일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정확히 말하면 365.2422일이 되는데, 4년이 지나면 하루 차가 납니다. 이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3년은 365일을 사용하고, 4년에 한번 씩 2월 29일을 윤일을 두어 날짜를 맞춘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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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후우울을 마주하는 채식워크숍
지난 월요일(2/26), 에코페미니즘 공유공간 플랫폼:달에서 <기후우울을 마주하는 채식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우수에서 경칩으로 가는 사이'에 맞이하는 든든한 한 끼 식사였어요. 건강한 밥상을 차려주신 카페큔의 요리사 진님께 감사를 전하며, 기후위기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도록 단단한 연결이 지속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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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 🎁
지난 제 8회 에코페미니스트 컨퍼런스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상황 상 참석이 어려웠던 분들도, 현장의 생생함들을 다시 기억하고 싶은 분들도 함께 보아요! 좋은 건 여러번 보면 볼수록 옳다!!
놓친 강의 다시보기! 어디서?
여성환경연대 유튜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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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 바꾸자, 가보자고 💨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말이에요! 어두울 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으로 성평등을 향해 함께 전진합시다. 여성환경연대도 깃발을 휘날리며 행진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드레스코드는 보라색(🟣)이나 초록색(🟢)이에요! 오셔서 여성환경연대 깃발을 찾아주세요~ 🚩
🗓️ 날짜 : 2024년 3월 8일 (금)
📍장소 : 서울 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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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기부를 고민하고 있나요?
청소년들이 월경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월경용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하여 선택의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지구 어느 곳이든 필요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월경 교육 키트를 제작, 배포하려고 합니다! 나와 지구를 위한 월경교육에 회원님의 따뜻한 응원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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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지향집 이야기 🏡
자본주의 사회 속 소비하는 공간에서 박탈감을 느껴봤다면, 소비하는 존재로서 자신의 일상을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관계가 안정망인 삶을 바라고 있다면 '누구나 운영자가 되는' 지향집을 운영하는 모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봐요! (쫑긋쫑긋)👂🏻
📅 날짜 : 3월 5일(화) 오후 7시 ~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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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 책모임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은 저자인 채혜원 활동가가 독일 베를린의 국제 페미니스트 그룹 '국제여성공간'에서 보낸 연대의 시간을 기록한 책이에요. #페미니즘 #여성전용공간 #난민 #퀴어 등의 키워드로 더 많은 분들과 연결되고 싶어요 ~ 🧶
📅 날짜 : 3월 12일(화) 오후 7시 ~ 9시
📍장소 : 플랫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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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하면 어렵지만, 함께하면 해볼만 해!
새해 계획으로 '운동하기'를 결심한 회원님들 계신가요? 저 또한 그런데요...혼자 하려니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 🫣 이참에 여성환경연대 회원님이 직접 만든 소모임 '슬슬 달리기 클럽'에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도시 풍경과 함께 따뜻한 봄 기운 맞이하며 슬렁 슬렁 달려보자고요~ 🏃🏽♀️
📅신청기간 : 3/3(일) 자정까지
📍장소 :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맹꽁이버스 승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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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심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 3가지 😉 >
치자 😼
2월은 새해 결심 다시 하기 좋은 달이라고 해요. 이젠 더이상 미룰 핑계가 없다! 제가 첫번째로 적은 새해결심은 운동하기였어요. 운동이 아니라 운동용품 사기에 적극적인 저란 사람. 축구장 잔디 한번도 밟지 않고 나눔한 축구화, 탄성을 잃을 기회가 없었던 레깅스, 안 미끄러진다는 요가매트(쓸 일이 없으니 미끄러질 일도 없지 캬캬캬) 등을 생각하면 이런 결심 또 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또 운동할 결심을 했어요.
전문가들은 결심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으로 첫 번째. ‘우스울 정도로 가벼운 목표를 잡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사내 모임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등산은 부담스럽고 동네 뒷동산 정도라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이름하여 동산 모임. 한달에 한번 2시간 이내의 동산을 오르고 하산길에 맛있는 밥을 먹고 헤어집니다. 정상에서 사진 찍기, 중간중간 혹시나 당 떨어질까봐 알뜰하게 챙겨온 간식을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1월엔 남산을 올랐고 안산, 인왕산, 정발산 등 정다운 동산 오르기가 예정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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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훌라 모임. 전문가 조언 두 번째 ‘중간점검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라’에 딱 맞는 케이스예요. 모 활동가의 결혼 축하 공연을 위해 급 결성한 훌라 모임은 훌라 레슨을 두달 받아본 활동가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점심시간에 10분쯤 연습하는 걸 몇 주 했어요. 결혼식 날짜가 임박해서는 사무실 근처 댄스 연습실을 빌렸답니다. 거울에 비치는 춤추는 내 모습, 아이돌 연습생 된 이 느낌은 무엇?! (에어로빅 추는 거 같다는 야유는 안 들려~~) 결혼식 당일, 무대에 오른 저희는 큰 박수를 받고 무사히 공연을 마쳤답니다. 뷔페를 와구와구 먹으며 결혼식이라는 중간점검 장치, 여러모로 아주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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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얘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세 번째 조언은 ‘같이 하기’ 예요. 동산 오르기도, 훌라도 혼자였다면 엉덩이 무거운 저에겐 무리였을 거예요. 재미도, 경쟁심도, 때로는 잔소리도 결심 지키기에 필요해요. 여성환경연대도 새해 결심 선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두모임을 얼마 전 마쳤답니다. 올해의 결심 잘 지킬 수 있도록 회원님들, 같이 해주세요.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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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를 돌아봤는데 선명하게 떠오르는 나만의 2분 10초가 없어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요즘은 피곤해서 아침에 드립커피도 못 내리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빴고, 점심시간에도 피곤해서 자느라 바빴네요. 오늘은 점심시간을 10분 정도 남겨놓고 책을 펴자마자 마주한 문구가 와 닿아 손으로도 직접 써보았어요. 문장도 같이 나누어봅니다 :)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믿음을 가지고, 그 일을 계속 밀고 나갈 때, 비로소 그 일은 자신이 가야 할 길로 이끌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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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도 잘 읽으셨나요? 💌
더욱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사회를 위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해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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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르다🐿️ 마리🌹 모찌🐰
사라🐹 썸머🌊 여여🦋 요정🧚
조화하다🌻 치자😼 한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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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여성환경연대kwen@ecofem.or.kr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59 여성미래센터 027227944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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