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절기는? 춘분(春分)입니다.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춘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은 절기입니다. 여전히 패딩에 몸을 감추는 사람도 카디건으로 이미 봄을 입은 사람들도 함께하는 재미난 절기네요. 모쪼록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언제나처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3월, 이런저런 행사들에 대선까지 무척 바빴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욱 바빠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괜찮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항상 바빴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 왔으니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최근에 읽은 기사에 인상깊은 구절을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5년 아니라 50년 보고 갔으면 한다.” 페미니스트 작가인 리베카 솔닛이 기자간담회에서 했던 말이랍니다.
여성환경연대도 1999년부터 20년 넘게 오랜 시간 활동해 왔습니다. 많은 것을 바꾸었고 많은 것을 바꿔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50년을 보고 갑니다. 언제나처럼 열심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