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요일
💌 여성환경연대 뉴스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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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벌써 여름이 바짝 다가온 것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5월이에요. 오늘도 다양한 여성환경연대 활동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차별과 혐오의 정치를 멈추라"며 외쳤던 광장의 목소리부터, 퇴행하는 자원 순환 정책을 반대하고, 시와 고전 책을 통해 발견하는 아름다운 에코페미니즘의 세계, 그리고 플라스틱 생수의 안전성을 면밀히 파헤치는 활동까지- 평등과 기후정의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여성환경연대가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해요.
함께해 온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환영하며, 에코페미니즘으로 다시 여는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해요💜 그럼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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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차별과 혐오 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 페미니스트 대행진 🚶♀️👩🏻🦼💜
5월 10일 토요일, 용산대통령실부터 광화문까지 페미니스트 대행진을 진행하였어요. 윤석열 파면의 광장엔 여성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임금격차💸,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차별금지법 부재🚫가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우리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원한다!" 외치며 평등과 기후정의를 위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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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생산 감축 없는 순환경제는 허상 ♻️😵
지난 5월 16일, 한국환경회의 <1차 환경포럼>에서 여성환경연대 김양희 사무처장이 ‘자원순환 정책 평가와 전환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어요. 현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은 유예와 연기의 반복으로 퇴행 중이며, 생산 감축 없는 순환 경제는 실효성 없는 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는 구조를 바꾸고, 실행력을 갖춘 진짜 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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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에코페미니즘으로 다시 여는 세계> 📚💜
여성환경연대가 창립 26주년을 맞이했어요! 🥳 에코페미니즘 책과 목소리, 그리고 다양한 희망으로 채워지는 잔치를 엽니다. 지금 여기, 서로가 새로운 세계가 되어주는 자리에서 환하게 만나고 싶습니다. 님을 반갑게 초대합니다.
📆 일시 : 6월 26일 (목) 저녁 6시 30분 - 8시 📍장소 : 이호철 북콘서트홀 (불광역 7번 출구)
참석을 원하시면 아래 초대장을 눌러 주세요! 😉 혹시 직접 참석이 어려우시다면, 마음을 담은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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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의 <시와 물질> 북토크 🕷️🦎
시로 쓰는 에코페미니스트의 세계! 나희덕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립니다. 시는 우리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을까요?
시인의 언어가 여는 세계를 따라 들어가 봅니다. |
에코페미니즘 고전 읽기
- 2025 달과나무 기초강좌 🌜🌳
에코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럼 이번 강좌를 무.조.건 추천드려요 😆 에코페미니즘의 고전들을 비교적 쉽고 평이하게 해설하는 다섯 개의 강의와 함께, 에코페미니즘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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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워터 이슈브리프 1편
<플라스틱 생수 안전성을 파헤치다> 🔍
최근 환경부가 30년 만에 최초로 생수 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생수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 제도가 도입되었고, 제도에 허점은 없는지, 우리는 무엇을 중점으로 지켜봐야 할지 이슈브리프로 톺아보았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
더운 여름철 극복을 위한
<옹달샘 지도>를 완성해 주세요! 🐇💧📍
부쩍 다가온 여름, 일회용 플라스틱컵과 생수병 소비가 급증할 텐데요. 여성환경연대는 목마를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옹달샘지도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응원, 댓글, 공유 참여로 프로젝트 모금함을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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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 특별한 기부 💐
초경을 시작한 청소년이나 월경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여성들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경험을 겪곤 해요. 여성환경연대는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월경할 수 있도록 월경교육을 후원하는 다양한 기부 방식을 준비했어요 🩷🩸🙋🏻♀️ |
2025 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 –
제로웨이스트 분야 참여자 모집 안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좋은 기회가 있어요! 서울시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분야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지금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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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7일 뉴스레터 잘 읽었어요! 회사에서 뉴스레터 읽는 게 제 소소한 재미랍니다 (^.^) 저는 연휴에 집에서 영화도 잔뜩 보고 책도 잔뜩 읽었어요. 너무 푹 쉬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일하러 나왔더니 하루종일 꾸벅꾸벅 졸고있네요...ㅠ 저만의 일상 복귀 팁은 틈날 때마다 맛있는 비건 간식 먹기입니다! 특히 안 먹어 본/평상시에 잘 안 먹는 간식이면 더 효과 좋아요. 늘어지고 지루한 하루에 기다려지는 시간을 만들면 좋은 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오늘 일하면서 비건 쿠키, 메이플 넛츠, 그리고 말린 과일을 먹었답니다...(ㅎ_ㅎ) 여러분들의 일상 복귀 팁이나 즐겨 먹는 비건 군것질거리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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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와 10년지기 남편과 살고 있어요. 이번 연휴에 저희 식구는 정말 맹렬히 동네 구석구석 쏘다녔어요! 탄성이 절로 나오는 봄날씨에는 밤이고 낮이고, 하루에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유죄! ^_^ 저희가 돌아다닌 곳들을 지도로 살펴보니 정말 알차게 돌아 다녔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밖으로 다니면 외식도 자주 하게 되고, 책도 손에서 잠시 놓게 되더라고요. 연휴가 끝난 어제부터 푸성귀 잔뜩 넣은 집밥을 해 먹고 읽던 책을 다시 가까이 하기 시작했어요. :) 지금 읽고 있는 책은 호프 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입니다. 인상 깊었던 p114의 한 문장을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이제 잠시,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자.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때다. 정말 이렇게 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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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뉴스레터 <연휴 시작했다, 연휴 끝났다> 편을 읽고,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5월 연휴동안 무얼하며 지내는지 나눠주셨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다음 연휴 때 참고할게요!
- 올려주신 글에 콕, 좋아요를 누르거나 혹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댓글로 나눠주셔도 좋아요!
-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에게 힘이 되는 조언, 응원, 활동에 대한 피드백, 궁금한 점 등 올려주시면 꼼꼼하게 읽고 나누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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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도 잘 읽으셨나요? 💌
더욱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사회를 위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해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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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다🐿️ 모찌🐰 무밍🕶️ 사라🐹
썸머🌊 여여🦋 요정🧚 조화하다🌻
치자😼 하루🌿 한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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