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했다 연휴 끝났다.

2025. 5. 7.

연휴 시작했다 연휴 끝났다.

2025년 5월 7일 수요일

💌 여성환경연대 뉴스레터 💌

안녕하세요. 님. 이번 5월 첫 주는 꽤 긴 호흡으로 쉬는 연휴 기간이었어요.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그동안 미뤄두었던 대청소를 하기도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며 여기저기 구경하고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어요. 2025년 달력을 보며 '5월에는 꼭꼭 잘 쉬어야지' 싶었는데 벌써 그날이 찾아왔고, 눈 떠보니 이미... 지나가 있네요. 어쩜 연휴는 이렇게도 빨리 지나가는 걸까요? 😂 님은 연휴에 무얼 하셨는지, 일상 복귀 팁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아래 게시판에 글 남겨주면 재밌게 읽을게요! (썸머가 다음에 써 먹어볼지도..!!)

날이 따뜻해지니 여성환경연대에서 이런저런 재미난 모임과 행사를 많이 진행했어요. 5월은 세계 월경의 날이 있는 날이기도 한데요. 이번엔 '완경'을 주제로 월경/완경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돌아보고 축하 파티로 의미를 되새깁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일정 챙겨주세요~ 🥰 그럼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때때로의 행복의 순간도 잘 챙겨가길 바라요. 수요팅! ✊🏻

_썸머

✨ 반짝이는 움직임 돌아보기 ✨

[후기] <바디올로지> 북토크 📚 (4/30)

4월 30일 수요일, 늦은 저녁 플랫폼:달에서는 열기 가득한 북토크가 진행되었어요. 여성환경연대 살림꾼이자 한겨레 21 이유진 기자님의 새 책 <바디올로지>와 함께했는데요. 참여자들이 인상 깊게 읽은 책의 문장들을 함께 낭독하고, 이유진 기자님의 간략한 책 소개, 질의 응답 시간을 보내었어요.

여성의 몸은 그냥 태어나지 않고, 사회적 담론에 의해 구성되고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아마 목차만 보더라도 금방 읽고 싶어질 책일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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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침.이.모! 📚 (4/21)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책장 속 <침묵의 봄>을 깨우기 위한 책모임이 열렸습니다!📚 아.침.이.모(아직 <침묵의봄>을 읽지 않은 이들의 모임)인데요. 레이첼 카슨의 생애부터 당대 사회적 분위기, 국내외 살충제 규제 현황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시 대발생 곤충 방제 조례 까지,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르다 활동가의 발제로 책 내용을 넘어 다양한 사례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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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여성환경연대 첫 평생회원모임 (4/22)

여성환경연대 창립 26년만에 첫 평생회원만을 위한 모임을 마련했어요! 함께 모여 다정한 비건 밥상을 나누고, 도란도란 돌아가며 '나는 왜 여성환경연대를 후원하고 지지하는가?'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랫동안 여성환경연대를 응원해주시는 그 소중한 진심이, 서로에게 전달되어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우리 앞으로도 오래오래 만나요-🌼

👉 자세한 후기 보러가기

[후기] 여성의 이름으로, 기후정의와 생명평화의 이름으로 탈핵 선언! ☢️ (4/24)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윤석열들이 만든 기후-에너지정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제, 윤석열들의 폭거를 가능하게 했던 사회를 바꾸는 과제가 남았어요. ✊🏻

다가오는 대선에서 탈핵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성의 이름으로, 기후정의와 생명평화의 이름으로 탈핵을 선언합니다! 범시민사회 탈핵선언대회 기자회견에서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의 발언문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 발언문 보러가기

🐝 다정한 세상을 위해 더 움직이기 🐜

[신청] 완경, 나이듦과 만나는 시간! 🩸

여러분들은 '완경'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현재 완경을 지나고 있거나, 주변 사랑하는 이들이 완경을 경험 중인가요? 완경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나를 축하하는 특별한 하루! 완경 교육으로 지혜를, 완경 파티로 즐거움을 더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완경 프로그램에 여러분을 초대해요~ 🎉

📆 기간 : 5월 24일 오후 1시~ 5시
📍장소 : 플랫폼:달(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 참가비 : 2만원(여성환경연대 회원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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