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님 🐢 ~ 여성환경연대는 오래도록 건강히 활동하기 위해 긴 여름방학을 잘 보내고 돌아왔어요! 👋 여성환경연대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다뤄온 재활용 선별장 노동 환경 문제가 조금씩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쓰레기를 잘 분리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는 누군가의 손이 닿는 과정이 있고, 그 과정이 얼마나 많은 위험과 열악함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순환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와 재활용 선별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지금까지 약 1,300명의 시민이 서명으로 함께해 주셨고, 님의 응원과 연대도 더해지길 부탁드립니다 ☺️
썸머 활동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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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방영된 MBC <PD수첩> '도시 막장 - 우리가 버린 것들’은 재활용 선별장의 사고 사례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열악해지고 있는 선별장을 조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깨끗하다”라는 대중의 인식과 그 이면에 감춰진 노동자들. 지워진 노동자들은 어떤 위험에 처해있을까요? 현재 선별장을 둘러싼 문제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사람보다 이윤’이 앞서는 사회에서 ‘안전’은 가장 먼저 무너집니다. 문제 해결에 정부와 지자체가 먼저 나설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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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낸시 프레이저 1강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 가을 기획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의에서는 여성·돌봄·비판이론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나누고, 분배와 인정, 변혁적 개선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낸시 프레이저 철학의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
📚 후기를 남겨주신 분께는 이현재 선생님의 책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저녁, 함께 공부해요. 2강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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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생명 지킴이 대회
: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
가덕도, 4대강, 새만금, 설악산, 제주도, 지리산까지....우리나라 강과 산 곳곳에서 자본에 의한 개발이 강행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보다 공항보다 관광개발보다 생명과의 공존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물떼새와 산양, 상괭이, 반달가슴곰, 나무, 뭇 생명들의 생존과 보전을 위해 모입니다.
•일 시: 9월 6일(토) 오후 3시 - 6시
•장 소: 광화문 경복궁역 4번출구, 국립고궁박물관 네거리
•준비물: 모자, 물, 깃발, 피켓 등
•여성환경연대 깃발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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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악어의 눈> 함께 읽기!
9월 27일 기후행진을 앞두고, 여성환경연대 활동가들이 책모임을 준비했어요! 📚
에코페미니스트인 발 플럼우드의 <악어의 눈>을 함께 읽을 사람 구합니다!
•일시: 2025.9.22 (월) 저녁 7시~9시
•장소: 에코페미니즘 공유공간 플랫폼:달(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참가비: 여성환경연대 회원 무료 (비회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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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달|제철채식일상
여름방학을 마치고 플랫폼:달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제철에 만나는 다양한 채소와 함께 계절을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는 <제철채식일상 : 가을학기>를 열어요. 기후밥상운동가 나무(@birchnamu)와 함께 변해가는 계절 속 기후미식의 지혜를 만나보세요.
•일정 : 9월, 10월, 11월 3번째 수요일, 저녁 7~9시
•장소 : 플랫폼:달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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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에 지치던 와중에 이렇게 마음을 적시는 뉴스레터를 받으니, 잠시나마 숨 돌릴 수 있었어요. 요즘 ‘생수 냉장고’가 좋은 대책인가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여성환경연대의 시선에 공감합니다. 공공음수대와 같이 지속가능한 해법을 고민하는 이야기에 크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또한 선별장 노동자 분들을 위한 손편지 프로젝트, 정말 감동이에요. 저도 꼭 참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혹시 ‘생수 냉장고 문제점 제보’ 이후에는 어떤 방식으로 지자체와 연결되거나 개선 요청이 이뤄지는지 궁금해요! 참여자의 목소리가 실제로 전달되는 구조도 함께 소개해 주시면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8월은 휴식의 달! 더위 잘 이겨내시고, 재충전하시길 바랍니다. 9월에 다시 반가운 소식으로 뵐게요. 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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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금)에 보내드린 뉴스레터 <(휴가공지) 216만 병의 플라스틱 생수...?> 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궁금하신 점에 담당 활동가(르다🐿️ )의 답변을 남겨두었습니다. 늘 따스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떻게 읽으셨나요?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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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에서 운영하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르다 활동가 인터뷰가 실렸어요.
영화를 1년에 200여 편(!)을 보고, 비건 6년 차인
여성환경연대 플라스틱 담당 르다 활동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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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도 잘 읽으셨나요? 💌
더욱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사회를 위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해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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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다🐿️ 모찌🐰 무밍🕶️ 보름🌝
사라🐹 썸머🌊 여여🦋 요정🧚 조화하다🌻
치자😼 하늘☁️ 하루🌿 한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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