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낼까 말까? 틀까 말까?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전기요금에 가스요금마저 오른다는 소식에 전기장판을 꺼낼까 말까, 보일러는 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다 전기 없이 추위를 이기는 팁을 듣게 되었어요.
활동가들의 소소한 팁을 나눠드릴게요. 보온 물주머니를 안고 자면 생각보다 오래 온기가 유지되고 숙면을 한다, 최근 두꺼운 목화솜이불을 덮고 잤더니 전기장판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전기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저만의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혹시 님 만의 전기에 의존하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나는 방법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더 많은 에코페미니스트들에게 소개할게요 :)
참! 1회용 컵을 주우며 조깅하는 '줍깅'도 이 추위를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아래 릴레이 컵줍깅 참여도 추천 팁이랍니다. |